안양동안경찰서와 사단법인 청소년육성회 안양동안지구회는 17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모범청소년 10가정을 찾아 이불과 라면,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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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일 청소년육성회 동안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은 모두가 미래 우리나라의 주역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며 어느 때보다도 따듯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서장은 "항상 지역청소년 선도·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청소년 육성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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