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제9대 신임 김경수 사장이 17일 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그는 이어 시에 요구되는 과제로 하남감일 주택건설사업, H1, H2 프로젝트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시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택지개발사업 등 과제를 제시했다.
김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고급관료로서 일본 히토츠바시 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산업단지 공단 이사장과 한국디스플레이 산업협회, 한국전기공사 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폭넓은 행정경험과 식견으로 공정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사운영을 펼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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