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7일 시장실에서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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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해 협의하고 영유아와 학부모, 어린이집이 모두 행복한 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일 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들 기관을 선정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5년 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각종 육아에 관한 정보제공, 영유아 보육서비스 지원, 상담을 통한 보육의 공적 서비스 질 확충 등 미래 광주를 이끌어 갈 영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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