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한과 정혜선(이상 안산시)이 2018 안산컵오픈볼링대회 시니어부와 여성부에서 나란히 정상을 올랐다.

진명한은 16일 안산 월드스포션볼링장에서 끝난 대회 시니어부에서 4경기 합계 904점(평균 226.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성부선 정혜선이 4경기 합계 913점(평균 228.3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클럽부 단체전(3인조전)에선 조선희·정미선·박본준으로 구성된 프라이 팀이 4경기 합계 2천706점(평균 225.5점)을 기록, 이길상·김재훈·배세걸의 메인팀(2천702점)과 윤근호·이정석·박순택 원클럽(2천699점)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클럽 개인전서는 배세걸(메인)이 합계 1천32점(평균 258.0점)을 기록하며 김성재(하나클럽·993점)와 윤종학(이웃사촌·985점)에 가볍게 누르고 정상에 등극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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