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레이딩 윤성민 대표와 타이테라피PP 윤진현 대표가 인천지역 저소득 아동의 크리스마스 선물 마련을 위한 ‘2018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이달까지 모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산타증을 전달받은 윤성민 대표는 "인천지역에 아직도 소외아동이 많다는 말을 듣고 망설임 없이 참가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진현 대표는 "돌아보면 어렸을 때 가장 행복한 날이 크리스마스였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한 선물비를 후원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고 웃었다.

연말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산타가 되려는 시민·기업·단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나눔사업팀(☎032-875-70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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