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산타증을 전달받은 윤성민 대표는 "인천지역에 아직도 소외아동이 많다는 말을 듣고 망설임 없이 참가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진현 대표는 "돌아보면 어렸을 때 가장 행복한 날이 크리스마스였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한 선물비를 후원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고 웃었다.
연말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산타가 되려는 시민·기업·단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나눔사업팀(☎032-875-70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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