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영종국제도시 내 인천영종 LH 2단지에서 ‘인천영종 행복주택 입주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내 최초의 행복주택 입주를 축하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는 입주민을 비롯해 안상수 국회의원, 홍인성 중구청장, 조광휘 시의원, 김수종 LH 인천본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행복주택 입주 경과보고와 입주민의 축하영상, 떡케익 커팅식과 다과회, 입주가구 방문의 순으로 진행됐다.

입주민 문성록 씨는 "어린이집과 육아나눔센터와 같은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맞벌이 부부도 아이를 키우기 좋은 아파트라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수종 인천본부장은 "LH는 단지 내 편의시설과 사회적기업 유치를 통한 입주민 일자리 창출과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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