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캐슬, 전진하지만 뒤를 의식하면서 , 백퍼센트 완벽을 꿈꾸기 위해 

‘스카이 캐슬’ 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 드라마 화제성 1위와 함께 분당 최고 시청률 11.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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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 캐슬
첫 방송 이후 4주간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 캐슬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2주 차 TV 화제성 드라마 부분에서 최정상을 차지했다.

스카이 캐슬은 과거에 대한 이야기부터 불꽃이 붙는다. 염정아와 이태란의 라이벌구도는 극의 긴장감을 묘하게 불어 넣는다. 정준호와 김서형의 비밀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라고 할 수 있다. 

붉게 물든 상처를 알면서도 불나비처럼 뛰어들려는 염정아에게 시청자들은 공감을 하고 있다. 현실을 감안하면 염정아의 입장이 이해가 된다는 것이다. 사지인줄 알면서도 뛰어드는 형국으로 수험생들이 몰리고 있는 현실을 풍자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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