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심사에서는 응모한 30개 사업 가운데 현장·예비심사를 통과한 대규모사업 상위 3건과 일반사업 상위 7건, 총 10건의 사업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최종 심사를 통해 대규모사업의 경우 최고 100억 원, 일반사업은 최고 6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본선 진출 10개 사업 중 대규모사업 상위 3개 사업은 ▶파주시의 평화와 평등이 공존하는 경기 평평한 마을 조성사업 ▶시흥시의 환황해경제권 구축 지원을 위한 경기해양과학관 조성 ▶군포시의 경기 I-CAN 플랫폼 사업이다.
일반사업 상위 7개 사업은 ▶의정부시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 ▶김포시의 애기봉 생태탐방로 및 북한디지털체험관 조성 ▶고양시의 한강하구 남북 공동 연구 및 경기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 ▶오산시의 ‘온맘행복’ 경기아이드림오산센터 조성사업 ▶의왕시의 의왕시 우리 동네 솔루션랩 in 경기 ▶과천시의 경기 어르신 복지의 요람, 과천시립요양원 건립 ▶가평군의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이다.
본 심사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성과 조기 도출 ▶지역 연계성 및 협력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수혜도 등 6개 평가항목에 대해 심사가 이뤄진다.
도는 올해 ‘공정’, ‘평화’, ‘복지’ 등 도정 핵심 가치 실현을 주제로 시·군 정책을 공모했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