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딴딴, 성공적인 프러포즈 소식 … 5년 결실 이제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17일 윤딴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윤딴딴은 "지난 5년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저의 곁을 지켜준 은종이에게 이번에 프로포즈를 했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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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윤종은 "평생에 한 번뿐인 소식에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기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주저하지않고 더 성장하는 ‘은종’ , ‘윤딴딴’ 의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내년 3월16일, 가족들과 친척들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의 응원 속에 식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은종 역시 "저 시집갑니다"라며 "지금처럼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주저하지 않고 더 성장하는 '은종', '윤딴딴'의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내년 3월16일, 가족들과 친척들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의 응원 속에 식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은종은 "이제는 내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제가 기쁨이 되어드리고, 주신 사랑이 많이 커서 서울에서도 좋은 친구들과 굶지않고, 외롭지 않게 잘 지내고 있으니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어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쯤 결혼이라는 결심을 했던 것 같아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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