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 심석희 앳된 비주얼에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주목받는다.

과거 조재범 코치와 '폭행문제'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심석희 선수는 17일 수원지방법원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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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캡처 ,과거 조재범 코치와 '폭행문제'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심석희 선수는 17일 수원지방법원에 출석했다.
그는 법원 출석에 앞서 "그는 나를 초등학생 때부터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했다"며 눈물도 보였다.

현재 법적인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들에 대해 네티즌들은 "js*** 심석희 선수 울때 안타깝네요" "bg** 무서워서 애들 스포츠 시키겠나" 'gw*** 심석희 힘내요 아자아자" "ss*** 병폐 이런것 다 뿌리 뽑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고교 재학시절 후배 선수를 폭행해 물의를 빚었던 야구선수 안우진 사례 등도 스포츠 팬에게 충격이었다.

미국에서는 벤더빌트대학 소속 미식축구 선수들이, 의식불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충격을 줬다.

지난 3월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벌어졌던 여자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논란에 청와대가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홍수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은 청와대 페이스북 라이브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에서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종목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심석희 폭행 사건, 노선영 올림픽 출전 문제, 국가대표 훈련단 나이 제한 논란 등 국민이 걱정하신 부분을 포함해 국가대표 선발과 관리 문제도 점검되도록 함께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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