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가 소방장비 관리 및 운용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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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경기소방재난본부에서 지난 17일 실시한 소방장비 확인점검결과 전그룹 최고 평점인 110점(120점 만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관서 규모별로 A, B, C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C그룹에 소속된 이천소방서가 최고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시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소방장비 확인점검평가는 소방장비 관리 실태 및 분야별 장비운용자의 능력을 확인·점검해 소방장비에 대한 관리체계 확립 및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소방장비·구조(구급)장비·개인안전장비 관리·운용 실태 확인 및 점검·조작 능력 평가, 장비운용자의 교육·이행 실태 등을 확인했다.

고문수 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최종 장비 점검평가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이천소방서 전직원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소방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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