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공단, 에코스포츠센터서 "나눔의 장" 바자회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따뜻한 마음으로 상생할 수 있는 "나눔의 장" 바자회를 공단이 운영하는 에코스포츠센터에서 실시했다.

18일 공단에 따르면 나눔의 장 바자회는 기부받은 물품을 스포츠센터 이용 고객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공단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특히 이번 나눔의 장에는 공단 임직원과 나눔 문화 확산 취지에 공감한 기업(엘체, 명성할로겐)도 참여했다.

공단 임직원 및 기업들은 의류,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1천여 점의 물품을 기부했고, 임직원들은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자선 바자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노력했다.

공단 관계자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진정성과 많은 양의 물품을 기부해 준 기업 그리고 바자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공단 봉사단에 기부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양주=전정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