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는 소속 위원 2명이 ‘2018 의장(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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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표창 수여식은 ‘함께 걷는 평화의 길, 함께 여는 통일의 문’을 주창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자문에 기여한 위원들에게 의장인 대통령이 표창장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경기지역회의 주관으로 지난 17일 수원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부천시협의회는 신양원과 신경자 위원이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윤신일(강남대 총장) 경기부의장은 "한반도 평화의 길은 세계 평화의 길과 전혀 무관하지 않으며 이는 남북의 평화 노력의 결실에 따라 이뤄진다"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정부의 통일 정책 방향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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