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가 경기도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실시한 ‘2018년 보수교육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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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는 지난 2월 경기도로부터 ‘2018년 남양주-포천지역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6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92명이 80시간의 1급 승급교육과 원장사전교육을 수료했다.

남양주캠퍼스와 포천캠퍼스, 남양주시청에서 진행된 보수교육은 현직교사들로부터 우수한 접근성과 교육인프라, 질 높은 전문교육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경복대는 100% 취업보장형학과로 모아맘 보육재단과 2019년부터 주문식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포함해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KBU One-stop 보육벨트’ 구축을 통해 영유아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미경 아동상담보육학과장은 "내년에도 더 많은 현직교사와 원장들에게 양질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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