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2018년 활동을 마무리 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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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새마을운동하남시지회, 대한적십자사하남지구협의회, (사)아이코리아, 하누리봉사회,(사)모범운전자회, 해군어머니회, 바르게살기하남시협의회, 어머니자율방범대, 하남시통장단 등 13여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하남시청 농구장과 하남문화재단, 미사13단지에서 매주 화, 목 2회씩 밥차를 운영했다.

자원봉사자의 정성어린 손길로 밥과 국, 반찬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70세 이상의 노인과 홀몸노인,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밥차를 46회 운영했으며, 급식인원 1만602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한 손마사지, 네일케어, 치매예방검사 등 복지서비스도 지원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김상호 이사장은 "이웃과 나누는 소중한 시간에 참여해 준 봉사자 노고에 감사드리며, 2019년에도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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