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2018년 활동을 마무리 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자원봉사자의 정성어린 손길로 밥과 국, 반찬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70세 이상의 노인과 홀몸노인,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밥차를 46회 운영했으며, 급식인원 1만602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한 손마사지, 네일케어, 치매예방검사 등 복지서비스도 지원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김상호 이사장은 "이웃과 나누는 소중한 시간에 참여해 준 봉사자 노고에 감사드리며, 2019년에도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