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평택역에서 지역사회 70여개 민·관·학계·자원봉사자·시민단체 등과 퇴근길 평택시민이 함께하는 ‘2018 선진시민인식개선 캠페인’ 을 개최했다.

평택복지재단.jpg
캠페인은 평택시민의 바른 시민의식 향상과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나눔 및 기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복지재단과 평택대미술치료상담원이 공동 주최하고, 삼성전자평택캠퍼스·한국서부발전평택발전본부·한국전력공사평택지사·평택시안전모니터봉사단이 함께했다.

매년 동·하절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선진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은 다양한 영역의 민·관·학계·공기업·자원봉사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한국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 1천만 원 가량의 친환경 내복, 식자재 등을 후원했으며, 이는 22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기지촌할머니관련 복지시설에 배분돼 전달될 계획이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