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수도권 내 청소년 활동 교사 40여 명을 초청, 지역 주요 관광상품을 체험해 보는 ‘팸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투어는 3.1운동기념관, 안성맞춤공예문화센터, 박두진문학관, 팜랜드 등 지역 내 문화·역사·자연과 연계학 교육 체험 투어 코스로 마련돼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소개로 시 홍보와 학생 고객 유치를 겨냥한 컨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개장한 안성맞춤다목적야영장에서 숙박을 하며 청소년 활동을 위한 체류형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교사들의 직접 체험이 보다 많은 학생들의 현장학습과 가족 관광객의 방문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체험관광활성화로 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문화·체험·교육 등 안성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관광투어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 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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