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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모범적인 행동으로 건강한 공직분위기 및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무원 3명을 귀감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귀감공무원에는 기획예산과 송성환 주무관, 노인장애인과 엄홍용 주무관, 문화체육과 이국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먼저 송 성환 주문관는 오산시 전체 업무를 총괄 관리하면서 전체적인 조율과 사업별 담당자와의 공조로 사업 완성률을 높여 시민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하고 공약 사업도 착수단계에서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토록 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향상시키는 공로을 인정받았다.

엄홍용 주무관은 행복을 배달하는 1472살펴드림을 운영하면서 취약계층별, 계절별 순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연간 593가구의 1천여건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협력업체와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통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로다.

이국진 주무관은 새해 해맞이, 정월대보름, 시민의 날 등 시의 크고 작은 문화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시민의 문화 체험 기회제공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오산독산성문화제가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다.

시는 귀감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인사 가점 부여 및 국내 배낭연수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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