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7일 지역 봉사단체들과 취약계층의 돌봄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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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대한민국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축복봉사단, 희망나눔넷 등이 동참했다.

이들 단체는 협약을 통해 대상자 89가구와 결연을 맺고 월 1회 정기 가정방문을 실시 할 방침이다.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후원물품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키로 합의했다.

특히 북부센터는 단체들과 정기 간담회를 통해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분기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추진 할 예정이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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