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18일 비상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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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민방위 안보전문 강사(서울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 역임)를 초빙해 ‘21세기 국제 정세 변화와 대한민국의 미래’ 라는 주제로 최근 급변하는 국제 안보환경 변화와 그에 따른 공직자의 준비 과제에 대해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장정민 군수는 "연평도 피격과 서해교전 등 안보의 최일선에서 현장을 경험한 우리 군은 급변하는 안보환경에서 평화와 통일을 맞이하기 위한 현 국제 정세를 직시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군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공직사회의 준비와 대응태세가 유지되도록 상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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