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베이커리공동브랜드 ‘빵안애’ 참여 업소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 가정 및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케이크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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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업소는 케익하우스파티쉐, 베이커리스빌, 풀리쉬, 단팥빵제과점, 크롬, 정병학베이커리 등 6곳이다.

또 송도트리플스트리트, 식품제조가공업 ㈜농가 등이 행사를 지원했다.

구는 정성이 담긴 사랑의 케이크 230개를 연수2동 소외계층과 연수구지체장애인협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영섭 케익하우스파티쉐 대표는 "구를 대표하는 제과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작지만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트리플스트리트와 ㈜농가, 빵안애 참여업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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