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와 CJ헬로가 ‘경인지역 발전 및 미디어·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협업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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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기관은 18일 오후 4시 CJ헬로 북인천 사옥에서 본보 한창원 사장, 박준현 CJ헬로 경인미디어국 총국장, 김대형 부천·김포방송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본보와 CJ헬로는 ▶경인지역 발전 및 미디어·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대국민 홍보 공동 협력 등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세상을 변화시키는 이슈를 주제로 학술세미나, 서해안 살리기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한 ‘컬래버’를 펼치기로 뜻을 함께 했다.

 한창원 사장은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양 기관이 지역 발전은 물론 미디어·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현 총국장은 "경인지역 발전을 위해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환경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5년 설립된 CJ헬로는 CJ그룹의 계열사이자 CJ오쇼핑을 모기업으로 하는 복수종합케이블방송으로 2005년 국내에서 오픈케이블 방식의 디지털 케이블방송을 최초로 서비스했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사진=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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