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18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안성지역 초·중·고 학교장 58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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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공단 박상권 교수가 ‘학교장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교수는 지난 6월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안성 10대 무면허 렌터카 사고’ 사례를 설명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교육했다.

또 연말연시 잦은 모임에서 교직원들 스스로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재인식해 교통안전 요령을 몸소 실천하고, 이를 통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강조했다.

경기남부지역본부 박상언 본부장은 "안성시 관내 학교장 맞춤형 교육을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교직원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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