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50여 명과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31개 시·군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로서 10년 이상 재직한 장기근속 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생활체육 선진 사례에 대한 특강,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는 선진형 프로그램 소개,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선진형 생활체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체육회가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로 제공하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은 2000년 63명을 시작으로 현재는 329명의 지도자가 도내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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