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인방송에 따르면 새로운 진행자 장용 씨는 인천 출신 개그맨으로 1983년 제3회 MBC 라디오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라디오 방송에서 활동해 온 35년차 베테랑 방송인이다.
장용 씨는 "최근 시사 프로그램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욕하고 지적하기 바쁘지만 ‘장용의 시사토픽’은 이웃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를 맞춘 시사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재미있고 활기찬, 그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는 아침 시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회부터 726회까지 시사토픽을 진행하던 장우식 앵커는 잠시 마이크를 내려놓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