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2018년 자랑스런 강화인상’ 수상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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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 자랑스런 강화인상으로 송미영(54), 류복선(61), 장기천(74) 씨 등 3명을 수상자로 확정하고, 오는 31일 군청 진달래 홀에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자랑스런 강화인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발전은 물론 군정발전에 이바지해 지역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군민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4개 부문 총 6명의 후보가 추천됐으며,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애향봉사부문에 내가면의 송미영, 문화예술부문에 송해면의 류복선, 지역경제부문에는 강화읍의 장기천 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자랑스런 강화인상은 1996년에 첫 시행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3개 단체와 개인 3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군의 각종 공식행사에 초청되며, 본인 사망 시 상당한 예우로서 조의, 기타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특전 및 대우 등의 예우를 받는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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