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성고등학교, 후배들 동갑내기들 '절절한 심정 댓글'을... 미국 고교서도 눈물이

안타까운 사고에 고3 학생들이 애도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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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사를 당한 펜션

18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보일러 관련 사고로 추측되는 일을 겪고 사망한 서울대성고등학교 학생들.

아직 어린 이들에 대해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애도하고 있다.

특히 수험생인 이들은 "sd*** 같은 고등학교 후배로서 애도합니다. 눈물이 납니다" " jd** 유가족들 힘내세요.. 병원계신 분들도 얼른 일어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의 강릉 펜션 참사 소식에, 미국에서 일어난 텍사스 총기참사 등 각종 대형 사고등이 조명된다.

미국 텍사스 산타페 고등학교에서는 총과 사제폭탄을 이용해 9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준 바 있다. 범인은 17살 학생이었다.

이밖에도 얼마 전에는 아프리카 빅토리아호에서 여객선 전복사고가 일어나 수백명이 사망하는 참사도 벌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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