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레이크 펜션, 강추위에 마음까지 얼어붙어... '눈 깜빡할 사이 참담함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아라레이크 펜션이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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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레이크 펜션 (자료사진)

18일 강릉에 위치한 아라레이크 펜션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예상되는 사고 때문에 고3 학생들 7명이 사망했다.

나머지 학생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숙박업소 안전문제 등이 도마위에 오른 상태다.

네티즌들은 "kk*** 이 일로 또 펜션방문 자제하는거 아닌가몰라.. 다들 단단히 체크해서 개선할 부분 개선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난방' 관련 온수관 사고로 일산 일대가 물바다가 된 사례도 있었다.

얼마 전 백석역 인근에서는 온수관 파열로 인해 펄펄 끓는듯한 수준의 물이 도로 위로 터져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인근에 있던 이들은 화상을 당하거나 도로를 오가는데에 불편함을 겪었다. 건물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오랜시간 퇴근하지 못한 사람들 사례도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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