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고 학생들, 마지막 숨 '회한 애통' 가슴으로 느껴져... 연말에 그림자가

대성고 학생들의 안타까운 사고에 국민들의 애도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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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고 학생들 참사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제 막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 아직 성인도 되지 않은 나이에 펜션에 있다 참사를 당했다.

18일 강원도의 한 펜션에서는 대성고 학생들 일부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고, 나머지 학생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비정상적 연결장치"를 언급했다.

네티즌들은 "pp*** 눈물이 나네요.. 어린 학생들이 어쩌다가" 'wg*** 페션 같은 곳은 더 철저히 해야 하는거 아닌가. 일산화탄소 중독이라니 너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유은혜 교육부장관을 현장에 보내 철저한 조사를 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여기에 자유한국당은 사고방지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윤영석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들어 안전사고가 끊입없이 이어진다"고 말하며 여러 사고를 함께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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