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신도파출소가 신도지구대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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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73년 덕양구 신도동에 고양서 소속 신도지서로 문을 연 신도파출소가 지난 18일 지구대로 승격됐다.

관할구역은 삼송동과 창릉동·효자동·원신동(신원동)으로 치안인구 수는 5만9천568명이며 올해 기준 월 평균 826건의 112신고를 접수 및 처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삼송신도시와 지축지구 택지개발 및 대형복합쇼핑몰 입점 등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치안수요에 대응에 필요한 근무 경찰관 확충이 필요한 곳이다.

강신걸 서장은 "신도파출소가 지구대로 승격 된 만큼 소속 경찰관들은 주민들의 기대감 높은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관내 체감안전도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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