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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 愛(애)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사랑 愛 집고치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추진된 봉사 프로그램이다.

집수리 전문봉사단인 ‘고쳐Dream봉사단(1~2팀), 철도공사 의정부 건축팀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

집수리 봉사활동 대상자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외계층 가구 중 주거 환경개선이 시급한 가구다. 센터는 지난 두 달간 5가구를 선정해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했다.

김호득 센터장은 "우리 주위에는 소외된 이웃이 아직 많기에 이분들을 위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소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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