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촌공업고등학교 어울림관에서 성결대학교와 평촌공업고등학교와 함께 ‘찾아가는 두드림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에이씨앤티시스템, ㈜네비웍스, 유에프엠시스템즈㈜, 서현기술단 등 30개 기업이 구인업체로 참여한다.

 특히 엔지니어, 로봇조립, 생산관리, CAD설계, 마케팅, 연구개발, 제조 등에서 면접과 취업상담이 진행된다.

 성결대는 부대행사로 바리스타 체험과 인적성검사을 진행하며, 사회적협동조합 희망터에서는 천연비누를 제공한다.

 이력서 사진 촬영과 자기소개서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안양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력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당일 박람회장에서 채용면접을 보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많은 이들이 일자리 취득의 기쁨을 안았으면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과 신 중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와 취업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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