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는 19일 그간 경찰의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재능기부를 해온 이정현 무도지도관을 명예경찰관으로 위촉했다.
명예경찰관의 임기는 2년이며 활동 사항과 본인의 희망 여부를 반영해 승진 또는 재위촉이 가능하다.
이 지도관은 "전투경찰로 군 복부를 해 스스로 경찰이라고 생각해왔다"며 "명예경찰 임명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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