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 및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해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협업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19일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안전지원국 소속 4개 부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반기 안전지원국 안전업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업무 담당자의 안전마인드와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안전업무 관련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위기상황에 대비해 안전업무 담당자가 갖춰야 할 리더십 특강 ▶실효성 있는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방안 ▶학생 사안 보고의 합리적 범위 설정 방안 ▶고농도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관리 강화 방안 ▶제3종 시설물의 지정 및 관리 방안 ▶부서별 주요 업무 공유 등 분임토의와 강의로 구성됐다.

한편, 도교육청 안전지원국은 부서 간 협력적 조직문화 조성과 안전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안전업무 워크숍을 실시 중이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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