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과 박승호 포항시장 등에게 상을 수여했고, 윤상현 의원은 ‘정치인 부문’으로 선정됐다.
범사련은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통일, 인권 등 12개 분야 전국 251개 시민단체들이 활동하는 연합체다. 매년 연말 시민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윤 의원은 "요즘 같은 시기에 정치인이 상을 받는 게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초심을 되새겨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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