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글로벌녹색경영연구원은 지난 17일 인하대학교 성공벤처기업 강좌 종강을 기념해 ‘미래 대학교육의 새로운 플랫폼, 멘티·멘토 대회’ 행사를 미추홀구의 한 음식점에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인하대 교수와 기업 CEO, 학생들이 참가해 오찬을 겸하며 기업에 필요한 인재관과 인문학에 기반한 신뢰와 공감을 얻는 사회인으로 성장해 가는 길 등에 대해서 자유로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종강된 성공벤처기업 강좌는 각 분야 전문가와 CEO를 초빙해 공동강의를 진행하며 ‘USB’가 없는 강의, 학생들의 노트가 없는 방식으로 구성돼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영수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장과 오현규 인천비전기업협회장, 조봉상 베스트솔루션 대표, 장영복 스피코 대표, 류현숙 국민은행지점장, 조연심 작가, 이상현 화가 등이 참석했으며, 자신들의 멘티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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