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지난 19일 몽실학교 큰꿈관에서 ‘2018 수고했어 올해도!! 연말토크쇼’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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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말콘서트는 중·고등학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보고 싶은 명사,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명사를 초청했다.

특히 연사와 직업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답하는 꿈 나누기 방식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먼저 스포츠캐스터 박문성 연사와의 토크쇼에서는 축구 해설과 전문기자 등 스포츠 분야 진로·직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여행작가 태원준 연사의 강연에서는 평소 여행에 막연한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과 자유로운 대화로 여행에 대한 의미와 추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수련관의 연말토크쇼는 청소년들의 관심분야 연사를 초청하는 방식으로 내년 12월에도 열릴 예정이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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