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9일 양평문화원에서 제3기 노조위원장 이·취임식 및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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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식에는 정동균 군수와 이정우 군의장, 김현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장 등 조합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민중의례에 이어 2대 집행부 활동보고 영상 및 공로패 수여, 신임지도부 소개로 진행됐다.

홍승필 신임위원장은 "우리의 진정한 적은 좌도 우도, 진보도 보수도 아닌 독선"이라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조직을 위해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3기 양평군노조 집행부는 위원장 홍승필, 부위원장 김미자, 사무국장 송영재, 간사 신금례, 정책총무부장 권용진, 청렴·교육 홍보부장 최진환, 복지부장 김종학, 조직확대부장 손은주, 인권부장 김순례, 여성부장 김민애, 문화체육부장 김학렬, 대외협력부장 이승철로 구성됐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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