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복지 증진과 사회보장 연계강화를 위해 2018년도 제4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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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위원 변경사항 보고와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결산 보고, 2019년도 실무분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 해 협의체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동 협의체 모니터링 및 교육 등을 통해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지표 10대 영역에 맞춰 8개 분과로 확대·개편한 실무분과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사업 논의, 분야별 공동사업 추진, 지역 자원 연계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실무협의체는 8개 실무분과의 활성화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들을 서로 논의·조정·해결해 나가는 기능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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