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구리점은 20일 청소년 환경 교육 운영 지정 기탁금 1천만 원을 구리시에 전달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기탁금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환경 보전 의식 및 생태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학교 환경 동아리 탐구 활동 사업비로 활용해 관·학·기업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마트는 시의 청소년 환경 교육 계획에 크게 공감하고 학교 환경 동아리 탐구 활동 지속 운영을 위해 매년 1천만 원을 시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 사회 환경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사회 공헌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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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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