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신생아 3명 중 2명이 추가로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모두 해당 산후조리원에 머물다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은 신생아들이다.
이에 따라 지역 내 RSV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는 총 10명이 됐다. 1명은 21일 오전께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 신생아는 산후조리원을 퇴소했다가 감염 발생 이후 검체를 확보해 검사에 들어간 신생아다.
보건당국은 당시 이 산후조리원에 입소해 있던 신생아 총 25명 중 24명에 대해 검사를 끝내고 14명은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