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는 양방향 소통채널 구축 및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총 25명의 시민모니터단을 선발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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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대식에서 시민모니터단으로 선정된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시공사 현황 및 주요업무 계획 그리고 관리대행 시설의 간략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시민모니터단은 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각종 시설을 직접 이용하면서 직원의 친절도, 시설 운영의 안정성, 편의성, 관리실태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의 적정성 등 각종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강지원 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때 존재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며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촉된 25명의 시민모니터단은 오는 2020년 12월까지 2년간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각종시설에 대한 모니터 활동을 하게된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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