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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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9일 ‘제9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민원실의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고,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원제도 개선 등 생활불편사항을 개선해 민원인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을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방문하는 민원인이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40여 년 된 민원실을 전면 개·보수해 시민이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 민원인을 위해 제공하는 다양한 민원시책 등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항진 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문턱을 낮춘 편안한 민원실 환경과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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