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에서 1분 거리에 의정부 최고층 높이의 주거복합 시설이 들어선다.

 ‘의정부역 스마트시티’는 의정부동 435번지 일대에 지하 5층, 지상 최고 59층의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856가구 ▶74㎡ 324가구 ▶84㎡ 434가구 총 1천614가구의 공동주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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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민을 위한 부대복리시설 및 접근성이 용이한 전면부 근린생활시설, 100개의 거실과 침실 분리형 오피스텔이 대단지로 조성된다.

 의정부역 스마트시티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작년 6월 주택법 개정 이후 의정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조합원모집 신고필증을 득해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했다.

 1차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진행중에 있는 상황에 GTX-C노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최근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서 조합원 모집의 열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의정부역은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미군부대와 함께 있는 수도권 외곽 지상철도 역사에 불과했다.

 하지만 1호선 역사를 끼고 있는 미군부대가 이전하고 신세계가 백화점을 역사와 함께 건립, 운영하면서 전혀 다른 곳이라 할만큼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이에 GTX-C노선 의정부역은 복합환승센터 지정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또 복합환승센터로 인한 전형적인 도시개발 공식에 의정부역 또한 맞아 떨어진다.

 특정 역사가 복합환승센터가 되면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교통 중심지가 형성되면서 그 주변 거주지역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이런 형태는 서울 청량리 역사 주변과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주변을 봐도 알 수 있다. 부산 부전역 주변도 마찬가지이며, 성격은 조금 다르지만 광명역 KTX 주변도 같은 방식이다.

 의정부에서 최근 분양한 탑석 센트럴자이의 경우 3.3㎡당 평균 1천275만 원에 분양했으며, 분양 예정인 가능동 더샾파크에비뉴의 경우 1천200만 원대에 계획하고 있다.

 내년에 일반 공급할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의 경우 3.3㎡ 당 1천400만 원대로 전망하고 있고 이는 롯데캐슬의 호가가 1천400만 원 후반대로 형성됨에 따른 시세 반영이라 볼 수 있다.

 의정부역 스마트시티는 의정부역에 접한 상업지역내 건립되는 주거복합시설의 공동주택임에도 불구하고 1차 조합원 모집가액이 3.3㎡당 900만 원대부터 층별, 향별로 차등해 모집하고 있다. 현재 부동산 및 주택시장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GTX-C노선의 호재와 더불어 압도적인 위치,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적기라 볼 수 있다. 의정부역 스마트시티 주택홍보관은 의정부시 호원동 447에 위치해 있으며, 주택형별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1899-3564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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