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지역 아동센터 등의 어린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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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삼성나노시티’ 임직원들도 지난 20일 용인 상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다. 이들은 지난 5일에는 용인 처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장애아 전문시설인 ‘은광어린이집’을 직접 찾아 목도리를 선물하고,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했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구내식당 등 공용 장소에 과자, 사탕 등 간식과 카드를 준비해 임직원들이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1천4명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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