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자난 21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직원과 그 가족 25명을 초청해 ‘매리 쿠킹 클래스’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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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기술개발과 기업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며 우리 경제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보육기업을 위해 매년 ‘매리 쿠킹 클래스’와 같은 임직원과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매리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 ‘아이앤이’의 백단비 사원은 "내가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이렇게 예쁘고 맛있을 줄 몰랐다"며 즐거워했다.

인천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기술·경영교육 뿐 아니라 갈등관리 및 관계개선 워크숍과 매리 쿠킹 클래스 등의 힐링 프로그램을 입주기업에게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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