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3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KGC는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입고 뛴 홈 6경기 동안 SNS로 출석 인증을 진행한 ‘12월 홈경기 출첵 이벤트’의 응모권을 추첨한다. 당첨된 팬들은 선수들이 실제 착용한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선물받는다. 또 올해 ‘하프라인 슛’과 ‘기부천사 팡팡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이웃 돕기 기금을 안양시에 전달, 연고지 팬들에 대한 감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KGC는 이날 입장한 관중 전원에게 ‘아산스파비스’ 주중 이용권을 1인 1매씩 증정하며, 라이브 밴드의 캐럴 공연도 펼쳐진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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