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범계초등학교에서 초·중 교장 및 교감, 담당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안양혁신교육지구 콘퍼런스’를 열었다.

‘미래교육, 혁신교육지구에 묻는다’란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는 안양혁신교육지구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과정 다양화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혁신교육지구 내실화를 위한 학교 실정에 맞는 실천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신기중학교 국악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성공회대 고병헌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과 교육방향’ 특강에 이어 초·중·고 6개 학교의 안양혁신교육지구 운영사례를 갤러리를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잠재력을 계발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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