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경기도 ‘2018년 산림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조림실적, 숲 가꾸기, 산림휴양·복지, 산사태·임도, 산림정책 등 7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시는 ▶적극적인 산불방지대책 추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벌채, 신규 산림조림 조성·관리의 효율적 추진 ▶유아숲체험원 조성, 양주숲복지센터 건립 등 산림휴양시설 확충 ▶공모를 통한 산림조합특화산업 추진 등 산림의 육성 및 보호 등 산림정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산림정책 분야의 우수한 성과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보호하려고 매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산림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림복지환경을 제공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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