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주민들에게 위생적인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여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주축이 돼 앞으로 수돗물의 정기적인 검사 실시 및 공포,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또 2018년도 하반기 수도사업소의 주요 상황을 설명하고, 수도행정의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평가하는 시간과 함께 추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아울러 상수원부터 가정으로 들어오는 수도꼭지까지 상수도 관리가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수질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한 시의 다양한 정책을 평가했다.
특히 위원들은 배수관로 확장공사 등과 관련해 안전사고 예방(공사 시 표지판 설치, 공사 마무리 등)에 힘써 줄 것도 시에 요구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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